오늘은 지난시간의 루테인에 이어서, 지아잔틴에 대해 알아볼려고 합니다.
루테인 에 이어, 눈 건강 식품에 소개되고 있는 지아잔틴은 무엇일까요?
지아잔틴 은 카로티노이드 라는 식물과 일부 미생물에서 발견되는 천역 색소의 일부에서 발견되는 것으로, 항산화 기능, 비타민 A로의 전환, 그리고 면역강화 역할을 합니다.
여기서, 지아잔틴이 눈에 미치는 영향 중 항산화효과 와 황반변성예방 그리고 블루라이트(청색광) 차단이라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메커니즘을 살펴보면,
먼저, 가장 유명한 항산화 효과는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이로써 눈 내부의 세포와 조직을 보호하고 눈 건강을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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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로티노이드와 영양성분 (출처. 구글)
다음으로 황반에는 카로티노이드라고하여, 자외선 유해작용을 막는 물질로 당근의 영문명인 'Carrot'으로부터 지어진 이름이에요.
바로, 이 카로티노이드가 농도를 유지하여 눈의 중심부를 보호하고, 노화 관련 눈 질환 중 하나인 황반변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황반변성 환자의 숫자뿐만 아니라 연령 역시 낮아지고 있다하네요.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아잔틴은 주로 식품을 통해서 섭취되는데, 녹색 채소와 과일에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더불어, 영양 보충제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루테인과 함께 지아잔틴도 함께 복용할 수 있도록 함께 출시되어 있습니다.
청색광은 짧은 파장으로 파란색을 띄며, 주로 컴퓨터와 같이 전자장치로 인한 디지털 화면에서 방출됩니다. (출처. SBS)
마지막으로, 근래 2,3년부터 많이들 관심가지게 된 블루라이트, 청색광 에 관련한 것이에요.
요즘은 청색광차단 렌즈라고 하여, 홍보를 통해 청색광의 위해도에 대해 많이 알려져 있는거 같은데요.
지아잔틴은 주로 눈의 황반에 축적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여기에서 블루라이트를 흡수합니다. 블루라이트를 흡수하면서, 눈 내부에 생성되는 화학 반응을 억제하고, 디지털 기기와 같은 화면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의 악영향을 최소화 합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 영양제를 꼭 섭취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을 가끔 받는데요.
나이가 30,40대이신 분들에게는 야채와 채소를 골고루 드시면, 영양제까지 따로 챙겨드실 필요까지 있을까 싶다고 개인적으로 말씀드리긴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나이를 들다보면 20대에 쉽게 빠지던 살들이 나이가 들 수록 쉽게 빠지지 않는 경험을 하신적이 있으실꺼에요.
이건, 신진대사가 떨어지니 운동효율이 그만큼 오르지 않기 때문인데요. 이와같은 맥락으로, 나이가 5060대로 접어드시면, 자연스럽게 기존에 섭취하는 양에서 동일한 영양분이 흡수되지 않습니다.
이와같은 이유로, 영양제는 개인의 선택이지만, 만약 저라면 영양제가 정말 필요한 경우라면 40대 이후부터 조금씩 챙겨먹을거 같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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